[그린경영-OCI] 국내 첫 ‘녹색전문기업’ 인증받아
입력 2010-06-29 17:38
OCI는 정부로부터 최초의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받아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전지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실리콘 제조기술을 독자 개발한 OCI는 녹색인증 대상인 7-nine급 폴리실리콘보다 훨씬 높은 순도의 10-nine급 폴리실리콘을 전량 제조 공급하고 있다. 이미 11-nine급 폴리실리콘도 일부 생산 중이다.
OCI는 폴리실리콘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합쳐 연산 1만7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 연산 1만t 규모의 제3공장이 완공되면 연산 2만7000t의 생산능력을 갖게 돼 미국 햄록에 이어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더욱이 2011년 10월 5000t의 추가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3만2000t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갖게 된다.
OCI는 이 밖에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고성능 불연 단열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