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인사] 대한제당 부회장에 백경목·설윤호씨
입력 2010-06-28 18:31
대한제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백경목(59·사진 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설원봉 회장의 외아들인 설윤호(35·오른쪽) 사업담당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설 회장의 1남1녀 중 장남인 설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0년 대한제당에 입사해 기획실, 식품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대한제당 미주지사를 총괄해 왔다. 대한제당은 또 이추헌(58)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이명식(56) 부사장을 경영전략실 사장으로 각각 신규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