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7월 5일 창립 7주년 감사예배

입력 2010-06-28 18:50

미래목회포럼이 다음달 5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창립 7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에 바람직한 목회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초교파 중견 목회자 200여명이 모여 2003년 6월 설립했다.

7주년 감사예배에선 지용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이 설교를 맡고, 길자연(왕성교회) 손인웅(덕수교회) 김승연(전주서문교회) 목사 등이 격려사와 기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미래교회를 위한 설교, 내러티브 프리칭’을 주제로 기념강좌도 열린다. 김운용 장신대 교수가 ‘내러티브 설교의 이해와 적용’, 정인교 서울신대 교수가 ‘내러티브 설교, 이렇게 하라’, 김진홍(두레교회) 목사가 ‘시대정신과 이야기 설교’를 각각 강연한다(miraech.com·02-762-1004).

지호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