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발명-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42명·10개팀 입상 영예

입력 2010-06-28 18:12

국민일보와 호서대, 삼일공고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학생 발명 및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김포중 이형(지도교사 김수열·김포개곡초)군과 황선필, 배현정, 구현승(호서대)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초·중·고등부는 2035명, 대학부는 36팀이 응시해 지도교사 13명 포함해 총 42명, 10팀이 입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소대화 명지대 명예교수는 “번쩍이는 창의력, 훌륭한 독창성에 착안한 아이디어들이 풍성해 ‘한국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2시 국민일보 12층 우봉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손윤석(손곡초·지도교사 임혜숙), 원해인(서일중·지도교사 전인기(도곡중)), 김재민(삼일공업고·지도교사 유현숙), 육주환 지인희 하창호(연세대)팀 △은상=양지석(장기초·지도교사 오지현(김포초)), 김정원(도곡중), 최광필(춘천농공고·지도교사 이명희), 박재영 김영찬 서형정(계명대)팀, 김형수(한동대) 정민철(캘리포니아대) 정의준(카이스트)팀 △동상=김희선(대원초·지도교사 정애심), 박수규(천천초), 명민수(운암중·지도교사 조재만), 최남기(운암중), 백규현(낙생고·지도교사 김홍식), 주수영(부원고·지도교사 장창문), 신우성 탁장렬 김규상(홍익대)팀, 서원석(충남대) 장동엽(서울산업대)팀 △특별상=오다찬(김포초), 조나영(화원초), 최선웅(도곡중), 허현희(해양중 지도교사), 이세훈(성일고 지도교사), 손병수(모현중 지도교사) △장려상=채지훈(매곡초), 권강배(화원초), 박민규(가평초), 최동윤(백문초), 김병헌(장기중), 권효재(해양중), 송재영(모현중), 김건무(대신고), 김상혁(군포고), 김명남(삼일공업고), 허진우(낙생고), 김도현(경남항공고), 함호식(성일고), 김상수 황준영 왕상민 (호서대)팀, 이종욱(호서대) 이지원(〃) 유승건(연세대)팀, 정희윤(인하대) 조천벽(한국폴리텍대)팀, 김예지(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