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은 서울 정무부시장 강단으로

입력 2010-06-27 19:53


서울시는 서장은(45) 정무부시장이 30일자로 퇴임해 중앙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강단에 선다고 27일 밝혔다.

서 부시장은 2008년 5월 정무조정실장으로 서울시에 합류했고, 2009년 11월부터 8개월 동안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와 국회, 시의회와의 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경북 포항 출신의 서 부시장은 1994년 정무 제1장관실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와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