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브랜드 파워 아파트-롯데캐슬] 양천 롯데캐슬 서남권 랜드마크

입력 2010-06-27 20:17


롯데건설은 7월 서울 신월4동 일대에 ‘양천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84㎡ 317가구다. 이 중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양천 롯데캐슬은 중소형 가구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분양 사업장으로, 7월 말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천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양천구 일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포함돼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신정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가 신월IC,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있고 신월∼당산 경전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입주민 사생활을 보호하고 채광·조망이 좋도록 각 동을 교차 배치했다. 단지 내 모든 차량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고려해 지하에만 주차토록 했으며, 모든 가구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