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브랜드 파워 아파트-래미안] 아파트 공간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상품
입력 2010-06-27 17:39
브랜드 아파트를 선도해온 삼성물산은 프라이드(pride·자부심)를 ‘래미안(來美安)’ 브랜드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래미안은 2000년 ‘인간과 자연, 미래의 공존’을 기치로 내걸고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간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아파트를 벽, 공간, 설비 등으로 이뤄진 하드웨어와 사는 방법, 삶의 문화를 형성하는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복합 제품으로 설정했다. 삼성물산은 이 같은 차별화된 고객만족활동으로 아파트업계에서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여하는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 세계적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퀄리서티’ 인증을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미래 잠재 고객인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함양 및 알파 걸 선발 프로그램 ‘래미안 앨리스’를 진행,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또한 2010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에서는 6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하우스인 ‘그린 투모로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