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년유니온 “편의점 알바 66% 최저임금 미만”

입력 2010-06-25 18:16

청년유니온은 2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유니온은 최저임금제를 지키지 않는 업체를 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 계획이다. 청년유니온은 서울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편의점 427곳의 아르바이트생 446명을 조사한 결과 66%인 292명이 2010년 기준 최저임금인 시간당 4110원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