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고3,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세요
입력 2010-06-25 17:39
새로운 입시전형으로 주목받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중1부터 고3까지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전 대비 캠프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민일보의 뉴미디어부문 계열사인 쿠키미디어㈜는 입시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0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입학사정관 실전 캠프’를 7월 26∼28일 2박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그린힐리조트에서 개최한다(홈페이지 http://camp.iknock.co.kr)
이 실전 캠프는 국내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들로부터 검수받은 것으로, 국내 주요 특목고와 대학교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전형방식과 똑같은 형태로 진행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캠프는 모두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적성 확인 및 목표 정하기, 2단계는 학업설계서 작성과 이력관리 전략 수립 등 목표달성 계획 및 실행 방안이 주된 내용이다. 3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 등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을 익히고 대학별 모의 사정을 체험하게 되며, 마지막 4단계는 체험 결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은 뒤 장단점에 따른 대응전략을 수립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7월17일까지 중등부, 고등부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준다(02-877-8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