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히트상품-‘POP 골든에그’] 국공채에 일괄 투자 은행 금리+α 수익
입력 2010-06-23 17:45
삼성증권
보수적인 투자자는 목돈을 맡기면서 안정성과 수익을 함께 추구한다. 삼성증권은 여기에 주목했다. 은행 금리보다 ‘+α’ 수익을 주면서 안정적인 ‘POP골든에그’를 개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맡긴 돈을 다양한 만기의 국공채에 일괄 투자한다. 5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에 원금을 수령하느냐에 따라 원금 수령형과 원금 분할형 두 가지가 있다. 두 가지 유형은 매수 시점부터 매월 일정액이 지급되는 정액형, 특정시점부터 매월 수익을 받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원금 수령형이면서 정액형에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34만8000원을 수익으로 올릴 수 있다. 만기에는 투자원금 1억원을 돌려 받는다. 원금 수령형이면서 거치형(2년 거치, 3년 지급)인 상품을 선택한다면 가입 후 2년이 지난 25개월 시점부터 3년 동안 매월 60만1000원이 지급된다.
매월 받는 이자액을 높이고 싶을 때에는 원금 분할형에 가입하면 된다. 다만 월 이자액이 늘어나는 대신 만기에 원금 대신 고객이 지정한 금액만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