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일부 분야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본인부담비율 40%로 상향

입력 2010-06-22 18:42

노동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일부 분야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본인부담비율을 현행 20%에서 40%로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비율이 상향조정되는 분야는 이·미용, 제과·제빵, 주방장, 조리사, 식당서비스, 떡 제조, 식품가공 관련 기능 등이다. 노동부는 하지만 최저생계비의 150%(4인 가구 기준 월 204만원) 이하 계층인 실업자가 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훈련을 받으면 본인부담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