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동부연회 6·25 60주년 구국대성회
입력 2010-06-22 17:49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는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6·25 전쟁 60주년 구국대성회를 개최한다. ‘동부연회여! 미스바로 모이자’(삼상 7:5)를 주제로 목회자와 성도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어찌 우리 잊으랴’에서는 6·25 전쟁 기념 영상 상영, 참전 용사의 노래 등이 펼쳐진다. 2부 기도대성회에서는 권오서 춘천중앙교회 목사가 설교를, 박거종 원주 삼천교회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군장병을 위해’ ‘감리회와 동부연회 모든 신자를 위해’ 참석자 전원이 기도한다.
원종국 동부연회 감독은 “국가안보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진심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희미해져 가는 이때에 동부연회 12만 성도가 합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