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저위험-중간수익 목표 우량종목 장기투자
입력 2010-06-22 17:40
한국투자증권은 36년간에 걸친 자산관리 노하우와 최고의 전문인력, 글로벌 수준의 관리시스템으로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기업금융 일인자로 알려진 정일문 전무가 퇴직연금본부장을 맡아 퇴직연금 채널망 정비, 조직 재편, IT인프라 구축 등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퇴직연금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가고 있다.
같은 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밸류자산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은 가치투자와 리스트 관리, 자산운용 능력에 명성이 높다. 장기간 투자가 이뤄지는 퇴직연금 운용사로서는 제격이다. 독자적인 퇴직연금연구소도 두고 있다. 국내외 퇴직연금 시장동향 분석으로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KS인증을 받은 콜센터와 각종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정보보호체계는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상품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퇴직연금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펀드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하를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40% 이하는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한다. 투자의 안정성을 위해 ‘고위험-고수익’보다는 ‘저위험-중간수익’을 목표로 우량종목에 장기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