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선진국 연금제 연구… 맞춤식 컨설팅 개발
입력 2010-06-22 17:38
퇴직연금은 가입 후 20, 30년을 넘어 수십 년 후의 노후 생활 보장에 대비하는 금융상품으로서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퇴직연금사업자의 자산운용 능력이 절대적이다.
이 점에서 대한생명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대한생명은 1980년대부터 미국, 일본 등 기업연금 선진국의 현지조사, 연수를 통한 선진국의 퇴직연금 제도와 시행착오를 연구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퇴직연금제도가 단순한 금융상품과는 달리, 개별 기업과 근로자의 특성에 맞게 도입되고, 장기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특성을 파악하고,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맞춤식 컨설팅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대한생명은 차세대 퇴직연금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퇴직연금 홈페이지 (www.korealifeplan.com)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생명 퇴직연금은 크게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구분된다. 원리금보장형에는 매월 초 이율로 해당월동안 확정보증되는 금리연동형과 가입 당시 이율이 1년, 2년, 3년간 확정보증되는 이율보증형 상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