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무대 계속 도전하는 CCM… 조수아 6월24일 플랜트 콘서트
입력 2010-06-21 18:05
CCM 가수 조수아가 24일 ‘대중음악의 산실’인 서울의 홍대 무대에 선다. 조수아는 이날 오후 7시 홍대 앞 원트리클럽에서 ‘플랜트 콘서트(Plant Concert)’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찬사연)가 마련하고 있는 정기 무대다. 찬사연은 기독교 음악이 더 많이 사랑받고 대중문화 속에 유입되게 하자는 취지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미 김 브라이언, 더 블레싱, 남궁송옥 등 유명한 CCM 가수들이 거쳐 갔다.
이번 무대에서 조수아는 ‘조수아 클래식’ 1, 2집 앨범에 담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최근 지난 10년간 특별한 의미를 준 노래들을 모아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 ‘성소로’ ‘그 아무도’ ‘나무 아래서’ 등 10곡이 수록됐다.공연장에 가려면 인터넷(club.cyworld.com/plantconcert)을 통해 예매하면 유리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