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근로자 보호’ 청소년리더 선정
입력 2010-06-18 18:07
노동부는 연소근로자 보호 및 최저임금 준수 홍보를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18 알자알자 청소년리더’ 87명(중학교 8팀 33명, 고등학교 12팀 5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된 ‘1318 알자알자 청소년리더’는 청소년 스스로가 연소근로자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주체로서 ‘정보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청소년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블로그 내 UCC(취재 및 인터뷰, 동영상)와 업데이트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항 기자 hngl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