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문학·웰빙 3코스 관광상품 운영

입력 2010-06-14 00:34

경기도 양평군은 관광, 문학, 웰빙형 등 3종류의 투어 코스로 구성된 관광상품 ‘양평웰빙투어’를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양평웰빙투어는 관광객 30명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5인승 관광버스와 관광해설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색 관광상품이다.



관광형 코스는 두물머리·세미원-들꽃수목원-친환경농산물전시장-풀향기허브나라-용문산관광지-민물고기생태학습원-양평재래장터이며 문학형은 소나기마을-이항로 선생 생가-친환경농산물전시장-양평재래장터-강하 ‘갤러리 촌’이다. 웰빙형은 청운골생태마을-소리산 등산로입구-숯가마체험-친환경농산물전시장-양평재래장터이며 코스마다 7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관광 예정일 20일 전까지 인터넷(www.tour.yp21.net) 또는 전화(031-770-2473)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