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훈장

입력 2010-06-13 19:36

영국 왕실은 영국 웨일스 출신 영화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을 맞아 훈장을 받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제타 존스는 영화계에 기여한 점과 웨일스에서 자선 사업을 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영제국훈장’으로 통칭되는 하급 훈장인 커맨더훈장(CBE), 오피서훈장(OBE), 멤버훈장(MBE) 중 등급이 높은 CBE를 받게 됐다. 왕실은 해마다 여왕 생일에 각종 훈장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제타 존스를 포함해 모두 97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