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詩] 내 안의 한 사람

입력 2010-06-13 17:42


성령님으로 거듭나

꿈속에서 꿈을 꾸고

우주 속 초우주를 품으며

만물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몸속의 나

마음속 마음을 보네

분명

내 안의 한 사람

내 속의 나

내 안의 새사람이여!

영(靈)의 숨결

영(靈)의 몸짓

지혜의 파장

밀려오는 에너지

성령님의 운행이라

아!

스스로 계신 분 향해

영원한 본향(本鄕)으로

예수님의 사람되어

시공간을 초월

넘나든다네

이제

영상(靈像)을 보며

영음(靈音)을 들으며

천지는 없어져도 영원히 있는

말씀 따라가는

내 안의 한 사람

이 행복이여!

방다락 목사 <최남단 마라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