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500, 8월 테마여행 대학생 30명 베트남 간다

입력 2010-06-13 17:56


광동제약은 매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문화를 무료체험케 해주는 ‘비타500 테마여행’(사진)의 올 여름 8월 이벤트로 베트남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비타500 전용 홈페이지(www.vita500.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3∼28일, 4박 6일 동안 베트남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그 동안 24회에 걸쳐 백두산, 독도, 남도, 이순신 및 윤선도 유적지, 경주 등의 여행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 진행한 백두산 탐방은 무려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터넷과 입 소문을 통해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비타500 테마여행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란 자긍심과 새로운 용기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