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랜드 계열 킴스클럽마트 3000억에 인수
입력 2010-06-11 18:31
홈플러스가 이랜드그룹의 슈퍼마켓 계열사 킴스클럽마트를 인수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10일 홈플러스가 이랜드리테일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킴스클럽마트 지분 98%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올해 킴스클럽마트의 매출액을 고려할 때 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