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질마재문학상 장석주 시인 질마재해오름문학상 고영 시인
입력 2010-06-09 18:55
계간 미네르바는 제1회 질마재문학상에 장석주 시인, 질마재해오름문학상에 고영 시인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상 시집은 장 시인의 ‘몽해항로’와 고 시인의 ‘너라는 벼락을 맞았다’. 질마재문학상은 10주기를 맞은 미당 서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1년간 발표된 시집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나고 한국 시단을 대표할 수 있는 시집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라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