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노인 일자리 1500개 창출”

입력 2010-06-09 21:20

보광훼미리마트는 9일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스텝업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맺고 2014년까지 노인 일자리 1500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일정 기간 인턴으로 쓰고 근무 평가를 통해 우수 인력을 점장 및 부점장으로 고용하는 ‘시니어 스태프’ 인턴제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류 및 면접심사, 소양·직무교육 및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1개월의 인턴 기간을 갖게 된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