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부 초청 러브 콘서트

입력 2010-06-09 17:27

전주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회장 오성택 목사)은 10일 오후 7시 전주코아리베라 호텔에서 목회자 부부 초청 러브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심껏 사역하고 있는 농어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교단의 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됐다. 목회자 부부 40쌍이 초청돼 친목과 교류 증대는 물론 교회 개척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찬양사역자 김영옥 집사와 문미래 권사, 박종근(백승찬양선교센터) 대표 등이 출연해 기도와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에게 쉼과 영성 회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