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품] 현대·기아차그룹에 최대 35% 투자
입력 2010-06-08 17:37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HMC투자증권이 지난 2008년 9월 출시한 ‘한국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 펀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 펀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현대차그룹 기업에 최대 35%를 넣고, 나머지는 국내 업종 대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적립식은 최초 가입 시 최소 10만원 이상을 넣어야 하고, 가입 후에는 적립액이 자유롭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설정기간 6개월 이상) 주식형 펀드 가운데 다른 그룹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보다 높은 수익을 거뒀다. 이 펀드 수익률은 6개월 기준으로 10.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