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GS건설, 다기능 가로등 세계 디자인 공모전 디자인상 外

입력 2010-06-07 18:35

다기능 가로등 세계 디자인 공모전 디자인상

GS건설은 세계 디자인 공모전인 ‘2010 IDEA’에 자체 개발한 다기능 가로등 ‘오르비트(ORBIT)’를 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GS건설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IF, 레드닷, IDEA)에서 모두 수상해 2008년에 이어 2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르비트는 조명 외에도 방범용 카메라, 방송용 스피커, 벤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신입·경력사원 250여명 모집

GM대우는 7일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등 업무를 수행할 신입 및 경력사원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로 기졸업자 및 올 8월 졸업 예정자이며, 연구개발 및 디자인 분야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유엔환경계획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 참여

LG디스플레이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추진하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The Billion Tree Campaign)’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00만 달러 상당의 ‘그린 펀드’를 조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인도 등 산림녹화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에서 비정부기구(NGO)의 나무심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관광정보 증강현실 서비스

SK텔레콤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정보를 증강현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음달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국내 관광지 어디서든 휴대전화 카메라를 비추는 것만으로 해당 지역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투어 앱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동참

삼성전자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가입한 뒤 도시가스 고지서에 표시된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감축하면 각종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