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월드컵 알찬 내용 실시간 감동 국민일보와 함께하세요
입력 2010-06-07 21:57
4년마다 60억 지구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월드컵 축구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오는 1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32일 동안 계속 됩니다. 한국은 그리스(12일 오후 8시30분) 아르헨티나(17일 오후 8시30분) 나이지리아(23일 오전 3시30분)를 상대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유쾌한 도전’에 나섭니다.
국민일보는 5000만 국민들을 열광하게 할 이번 월드컵을 맞아 유명 시인과 전문가들의 관전평, 외부 전문가의 아프리카와 축구 문화 이야기, 현지 특파 기자들의 외국 스타 전격 인터뷰, 흥미로운 기획기사 등으로 독자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하겠습니다.
‘강화도 시인’으로 불리는 함민복 시인의 관전기를 게재합니다. 함 시인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인축구단 ‘글발’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이 현지에서 전하는 관전평도 준비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멕시코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상대한 명장입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월드컵 스타들의 믹스트존 인터뷰와 월드컵 뒷이야기도 특파된 기자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에 주말섹션 And는 아프리카를 여행합니다. 여행기 형식의 ‘아프리카 다이어리’는 월드컵 개막일인 11일자부터 매주 금요일자 And에 연재됩니다. 쿠키뉴스(kukinews.com)도 남아공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열기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