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음악과 그림 접목 이색 전시회… 의정부서 6월12일까지

입력 2010-06-07 18:06

바흐 슈만 하이든 등 서양 기독교 음악과 그림을 접목해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하는 이색 테마 전시회가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음악으로 그리는 화가’ 크리스천 이순형(55)씨를 6월의 초대작가로 해서 ‘심포니-음악으로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지난 1일 시작된 전시회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씨는 그림에서 음악을 찾고, 그림을 영상의 세계로 이끄는 아이디어로 예술 체험의 다양성을 전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031-828-582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