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W 최고 인재 양성 ‘멘토’ 30명 선정
입력 2010-06-03 18:59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SW) 최고 인재를 양성할 ‘멘토’ 30명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세계 최초로 토성 오로라를 발견한 김주환(41) 온돌소프트 대표와 윈도 모바일 분야 최고기술전문가로 선정된 고재관(36) 유니웹스㈜ 수석, 20세에 SW기업을 창업한 지승욱(23) 마인드폴 대표 등을 ‘SW 마에스트로 과정’ 멘토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혁신적인 재능을 겸비한 학생 100명을 선발, SW분야 최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SW 마에스트로 과정’ 멘토들은 이달 말까지 SW 마에스트로 연수생으로 선발된 100명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참여하면서 교육 및 평가를 통해 10명 안팎의 ‘SW 마에스트로’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