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합신대원 목회자 미래교회 콘퍼런스… 6월 21∼24일 백주년기념관서

입력 2010-06-03 18:56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원장 정석환 교수)은 21∼24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2010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연다.

‘녹색교회·생명목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구 환경 위기, 기독교 환경운동, 녹색교회 교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개강예배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설교하며,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아주 불편한 진실과 조금 불편한 삶’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연세대 정석환 전현식 교수, 세종대 이은선 교수와 덕수교회 손인웅, 청파교회 김기석, 작은교회 곽은득, 생태사진작가 최병성,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양재성 목사와 착한노래만들기 홍순관씨, 생태공동체 운동가 황대권씨,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유미호 실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ysugst.yonsei.ac.kr·02-2123-3244∼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