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일씨 유네스코 MAB 의장에
입력 2010-06-01 21:09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의장으로 최청일(70) 전 한양대 이과대학장이 선출됐다고 환경부가 1일 밝혔다. 최 전 학장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막한 제22차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광릉숲이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에 이어 국내 4번째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승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