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KB 행복맘적금’ 출시… 출산 앞둔 예비엄마에 우대이율·보험서비스

입력 2010-05-31 18:29

국민은행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를 위해 다양한 우대이율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KB 행복맘적금’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유적립식 상품이며 계약기간은 6∼36개월까지다. 최초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 최대 월 3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고 연 3.30%의 기본이율과 최고 연 0.8% 포인트의 우대이율, 가입축하이율 연 0.3% 포인트를 제공, 계약기간 36개월 기준 최고 연 4.4%까지 가능하다.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적금 만기를 출산 예정일 또는 아이의 백일 등에 맞출 수 있도록 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임신기간 동안 임신 관련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태아와 엄마의 건강을 지켜주는 ‘산모사랑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