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톱10 진입 실패
입력 2010-05-31 18:18
‘한국산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쉽게 톱10에 들지 못했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잭 존슨(미국·21언더파 259타)에게 돌아갔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