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 새둥지 틀고 본격 사역 시작

입력 2010-05-31 16:03


[미션라이프]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회장 김기환 도림교회 장로)는 지난 달 29일 수원시 영통동 958-2 훼미리타워 1314호에 사무실 개소 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화론교과서 개정 운동에 나섰다.

교진추는 14명의 생물학 및 화학, 생화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화론의 허구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으며 온라인과 함께 지난 달 22일 서울역 모 식당 오프라인 모임(사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민주당 원내 대변인 우제창 의원 등을 초청해 교과서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교진추는 생명과 물질 및 우주의 기원을 무신론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는 진화론적 가설들로만 가르치고 있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과서를 개정할 목적으로 지난 해 10월 한국창조과학회 산하 교과서위원회와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가 통합해 출범했다(str.or.kr·031-201-1199).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