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청→교육지원청으로
입력 2010-05-30 19:02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80개 지역교육청의 명칭을 ‘교육지원청’으로 바꾸고 현장 지원 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업무에 학생·학부모의 교육복지 등 현장 지원 기능이 강화된다. 경남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를 합친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라 마산, 진해 교육청을 폐지하고 통합 교육지원청인 ‘경남창원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