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참 행복
입력 2010-05-30 17:09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인간이 인생 자체를 논하는 것이 모순이다.
내가 내 자신의 모습을 보려면 거울을 통해서 나를 보아야 하듯이 나를 잘 알려면 내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마치 조감도를 보면 건물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을 설계하고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되면 나를 잘 알게 된다.
하나님을 모르면 나를 모르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자는 불행하다. 나를 아는 것이 행복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않는다. 자기 소견대로 자기 좋은 대로 사는 것은 정욕이다. 인생을 만드신 하나님을 알고 인생을 창조하신 그분의 목적대로 사는 것이 인생의 참 행복이다.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사는지 본질적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아는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아직도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인생을 모르는데 어떻게 내 삶을 바르게 경영할 수 있겠는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분만이 아신다. 그 분만이 내 인생의 기준이요 해답이시다. 여기서 벗어날 때 인생은 불행해진다. 나를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
윤선교 목사 (소망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