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CC-만나교회골프선교회, 취약계층 개안 수술비 후원
입력 2010-05-28 17:48
떼제베 컨트리클럽(대표 감준규)과 만나교회골프선교회(회장 장명환)는 매월 1회 취약계층 개안 수술비 후원을 위해 ‘사랑의 티샷’을 날리기로 했다. 사랑의 티샷으로 모아진 기금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에 기부된다.
27일 열린 협약식에서 감준규 대표는 “앞으로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목사는 “매년 2회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면서 “사랑의 티샷을 날리는 캠페인에 골프를 사랑하는 크리스천들이 동참해 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