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진추 수원 영통에 새 둥지
입력 2010-05-28 10:56
[미션라이프]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회장 김기환 도림교회 장로)가 수원 영통에 새 둥지를 틀었다.
교진추는 “수원시 영통동 958∼2 훼미리타워 1314호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며 오는 29일 오후3시 사무실 개소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25일 밝혔다. 교진추는 6명의 생물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화론의 허구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으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개소예배에는 민주당 원내 대변인 우제창 의원이 참석해 교과서 개정을 위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교진추는 생명과 물질 및 우주의 기원을 무신론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는 진화론적 가설들로만 가르치고 있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과서를 개정할 목적으로 지난 해 9월 설립됐다(str.or.kr·031-201-1199).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