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자동차, 박주영 선수에 베라크루즈 지원 外
입력 2010-05-26 18:32
◇현대자동차는 박주영 선수에게 현지 활동 및 국내 체류 시 이용할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선수는 “눈앞에 다가온 월드컵 및 향후 프랑스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 월드컵 공식파트너 현대차와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베라크루즈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STX유럽은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로부터 총 7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약 1425억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은 낮춘 친환경 선박으로, STX유럽 산하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돼 내년 말부터 인도된다.
◇SK텔레콤은 중국 건설사 중철2국집단유한공사(중철2국)와 쓰촨성 청두시에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중외(中外)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본금 130억원에 SK텔레콤이 60%, 중철2국이 40% 지분을 보유한다. SK텔레콤은 첨단 정보기술(IT)를 활용한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평생 용량 걱정 없이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메일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본 메일 용량을 100메가바이트(MB)에서 10기가바이트(GB)로 확대한데다 초당 6바이트의 속도로 용량이 계속 늘도록 했다. 일반 첨부파일 용량도 10MB에서 25MB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