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메이저대회 3개 추가 생중계

입력 2010-05-26 18:37

J골프가 세계 메이저 대회 3개를 추가로 생중계한다.

J골프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남자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과 지난해 양용은이 우승한 PGA 챔피언십(8월 12∼15일·미국) 중계권을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J골프는 세계 여자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7월 29일∼8월 1일·잉글랜드) 중계권도 확보했다.

이로써 J골프는 기존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중계권에 이어 총 5개의 세계 남녀 메이저 대회를 안방에 전달하게 됐다.

이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