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선교단 새 대표에 천귀철 목사

입력 2010-05-25 16:18


[미션라이프] 천귀철(성광교회) 목사가 성경통독운동을 벌이는 요한선교단(johnmission.net) 새 대표로 내정됐다. 천 신임 대표는 중부신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향노회장을 지냈다.

1990년 7월 창단 때부터 요한선교단 강사로 활동한 천 신임 대표는 “그동안 성경통독 훈련으로 숱한 이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요한선교단은 매월 1회, 방학 중엔 매주 성경 통독·암송 훈련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299차 10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6월 28일∼7월 1일 경기도 용인 고기동 갈보리금식기도원에서 300차 기념 성경통독훈련을 진행한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