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유머] 천국 선거구 外
입력 2010-05-25 17:46
천국 선거구
기독교인 선거 출마자에게 다른 출마자의 지지자가 소리쳤다.
“난 당신이 천국에 산다고 해도 당신에게 투표하지 않을 거요.”
그러자 그 출마자가 대답했다.
“내가 천국에 산다면 당신은 내 지역구민이 아닐 테니, 상관없어요.”
아내의 생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정말 몰라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아내가 따져 물었다.
“모르겠는데.”
“아니, 내 생일도 모르고 있었단 말이에요?”
남편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니 당신이 조금도 늙지를 않는데, 내가 무슨 수로 당신의 생일을 기억할 수 있겠어?”
크리스천 명가
한 교회학교 중등부 교사가 성씨 자랑을 하는 아이들에게 퀴즈를 냈다.
“한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성씨 3개만 들어보세요.”
“김, 이, 박.” 학생들은 단박에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그러자 그 교사는 다음 질문을 던졌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많은 크리스천 성씨가 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자 교사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조(물주), 하(나님), 예(수님)씨도 모르나요?”
황영헌 집사<서울 아름다운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