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위반 반포IC~서초IC 최다”

입력 2010-05-19 21:58

서울의 차량 운전자들이 버스전용 차로를 가장 많이 위반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반포IC~서초IC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버스전용 차로 위반 단속건수가 4143건이었으며 가장 많이 단속된 구간은 반포IC 하행선(690)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반포IC 상행선 구간도 611건(14.7%)나 됐으며 서초IC 하행선 606건(14.6%), 서초IC 상행선 506건(12.2%)이 뒤를 이어 이들 4개 단속지점이 전체 단속 건수의 58.2%나 차지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