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광교회 5월 22일 음악축제

입력 2010-05-19 17:38

충북 제천영광교회(이태규 목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찬양과 음악축제를 연다.

제천영광교회는 22일 오후 6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제1회 글로리 찬양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장이 될 이번 찬양축제는 어효선씨 등 9명으로 구성된 ‘플리버 찬양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소프라노 박나리, 알토 이금한, 테너 이정미, 베이스 정옥경, 리듬 전영봉 등으로 구성된 통기타 연주 동아리 ‘어쿠스틱기타 연주팀’의 공연과 여고생 임세원, 심교희양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진다. 또 제천여고 김성은양과 단양 매포중학교 박해숙 교사가 ‘내 마음의 강물’이란 성악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로 김진권(호숫가에 콘서트 대표)씨가 워십댄스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난타연주, 마르지 않는 샘, 블랙나이트, 루디아 몸찬양팀, 글로리아 찬양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팀, 총 110명의 출연자가 보컬 솔로, 기악, 가무, 춤, 합창, 퍼포먼스, 밴드 공연을 펼친다. 행사 참가팀에는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제천=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