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독히트 대상-다음세대선교센터] 교회학교 부흥으로 성장한 롤모델
입력 2010-05-19 16:14
목자훈련학교 컨퍼런스
주일학교 부흥 없이 과연 민족교회의 내일이 있을 수 있을까. 10년마다 30%씩 급격히 줄어드는 주일학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박세윤(대구열방교회) 목사는 “지금 변방에 버려지다시피 한 주일학교를 양육하여 세우지 않으면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대구열방교회는 여기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4년 전부터 다음세대 사역을 시작하여 모든 성도가 주일학교에 집중한 결과 주일학교 부흥뿐만 아니라 학생회, 부모세대까지 부흥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역동적인 교회로 변모했다.
박 목사는 개척교회를 포함한 작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으며 회심전도에 의해 교회가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지의 모델을 목자훈련학교 콘퍼런스를 통해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게 인성교육을 받는 탁월한 3대 통합예배도 선보인다. 이 인성 통합예배는 자녀들의 인성 계발에 목말라하는 부모들을 전도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목자훈련학교는 자체 개발한 탁월한 전도지를 통한 학교 앞 전도 현장 등 지난 4년간 대구열방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방법을 모두 공개하는 콘퍼런스에 이어 4단계 집중훈련을 통해 전도부터 정착, 양육, 훈련, 번식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양적 부흥과 성도의 질적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참석한 교회들의 요청에 따라 전국적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콘퍼런스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교회 평신도가 깨어나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사로 헌신했으며 접목하는 교회마다 다음세대의 양적 부흥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양육을 통한 질적 부흥을 이루었다(053-631-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