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독히트 대상-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어릴적 성령체험 평생 신앙의 기초
입력 2010-05-19 16:14
꽃동산성령체험캠프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는 올해 ‘천국과 지옥’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꽃동산 성령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종준 대표는 “해마다 실시하는 성경학교가 실패로 끝나는 이유는 은혜를 받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흥미 위주로 실시했기 때문”이라며 “어릴 때 성령체험의 은혜를 받으면 평생 주님을 떠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는 십수 년 전부터 교파를 초월해 꽃동산 성령체험 캠프를 열어 왔다.
국내 최대 어린이 전문 부흥사인 김종준 목사를 비롯해 신정의 변규정 김성일 목사 등이 주 강사로 나서고, 테마별 코스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앙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마다 어린이들이 통회자복하며 방언의 은사를 체험하는 검증된 캠프로 유명하다.
올해 서울·경기 지역은 양주 꽃동산 캠프장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박3일씩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영남 지역은 양산 해운대 청소년수련원에서 7월 19~31일 2박3일씩 4회, 중부·호남 지역은 금산 서대산 드림리조트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박3일씩 9회에 걸쳐 열린다.
보다 많은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날짜에 따라 회비를 3만5000원에서 5만원까지 차등을 뒀으며 농어촌 미자립 교회를 위한 캠프도 준비했다. 각 지역별로 1, 2차회는 이미 마감됐다. 사전 접수는 홈페이지(www.kcem.or.kr·02-929-04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