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하게 살아가는 싱글맘 복음으로 격려… 다비다자매회 5월22일 축제
입력 2010-05-19 17:43
올해로설립 16주년째인 다비다자매회(회장 김혜란 전도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싱글맘을 격려코자 ‘싱글맘 가족초청 잔치(사진)’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성산2동 나눔교회에서 ‘아름다운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싱글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김수영 목사의 말씀, 하나님과의 회복, 엄마와 자녀의 회복, 남편과 아내의 회복 등 간증, ‘다윗과 요나단’ 전태식 전도사의 찬양집회, 축하 만찬이 마련됐다.
다비다자매회는 배우자의 사망, 이혼 등으로 홀로 되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사회적 빈곤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자유롭고 건강한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하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자신의 내적 치유와 회복뿐 아니라 동일한 형편의 다른 여성을 섬기며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 새롭게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 1월 설립됐다. 현재 정회원 수는 150여명이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