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독히트 대상-진흥문화] 성도·목회자 맞춤형 제품 개발

입력 2010-05-19 16:15


성화카렌다

진흥문화봑는 기독교 캘린더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화캘린더 업체로서 캘린더는 물론 출판과 기독교 용품, 성지순례 여행사, 기독교미디어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2~3년간 세계경제 위기로 제조 관련 산업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캘린더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기독교 문화 창달이라는 기업신념을 바탕으로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진흥성화캘린더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 향상은 물론 캘린더를 통한 기독교 문화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흥문화가 선보일 ‘2011년 성화캘린더’는 어느 해보다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새로운 이미지와 편집기획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진흥은 방대한 캘린더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더 나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해마다 적잖은 투자를 하고 있다. 품질 높은 사진과 작품들, 실용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진흥캘린더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과 실효성을 높이고 선택의 만족감을 향상시켜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둘째, 진흥캘린더는 2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캘린더를 선정, 용지를 고급화하여 가격인상 없이 공급하고 있다. 예술작품집과 명품화보집에 많이 쓰이는 한국제지봑의 수이지(秀異紙)가 그것으로, 올해는 품목을 더욱 확대하여 15개 이상의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셋째, 캘린더를 목회사역 주제별로 분류하여 캘린더를 주문할 때 교회의 목회사역 방향에 적합한 제품을 더욱 명쾌하고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