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독히트 대상-워터스] 정수필터에 암반수 생성원리 적용
입력 2010-05-19 16:08
천년샘 냉온수기
“인간이 가지는 대부분의 병은 물을 마시지 않거나 잘못 마셔서 오는 병입니다.” 물 전문기업 ㈜워터스(www.waters.co.kr) 배경석 회장은 물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웰빙이라는 최근 트렌드와 무관하게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신념이다.
워터스는 환경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자각이 부족하던 1977년 당시 공장폐수와 산업용수 처리에 관련된 장치와 설비, 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환경기업으로 시작했다. ‘태초의 물’이라는 뜻을 사명에 투영시킨 워터스는 ‘생명과 창조의 물, 인류의 생명을 구원할 물이 되자’는 사훈 아래 30여년간 외길을 걸어온 물(水) 전문기업이다. 워터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현재 중국과 홍콩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독일 등 3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워터스의 주력제품은 심층 암반수의 생성원리를 활용한 정수필터 ‘AMP(Alkali Mineral Pot)’를 장착한 냉온수기 ‘천년샘’이다. 워터스의 냉온수기 ‘천년샘’은 정수 시스템에 심층 암반수 생성원리를 적용했다. 정수필터에 규석, 게르마늄석, 흑석, 약석 등 25가지 광물질로 암반 지층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pH 8~8.5의 약알칼리수를 생성한다. 암반정수 시스템으로 정수된 물에는 게르마늄과 음이온이 녹아 있고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60여종이 함유돼 있다. 인공적인 맛을 줄여 말 그대로 천연의 물맛을 자랑한다. 워터스는 자체 개발한 AMP 정수필터 기술로 200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품질 최고상을 받았다. 이 필터를 활용한 미네랄 생성기술과 비전력 자동급수시스템 등으로 해외특허 4개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