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화합 위해 기도를”… 기성 권석원 총회장 감사 편지
입력 2010-05-18 18:17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권석원(사진) 목사가 104년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장이 드리는 편지’를 통해 총회와 교단 화합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중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로 편지를 시작한 권 총회장은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모금에 적극 참여해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는 “소중한 정성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힘쓰고 세부 사용과정도 자세히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